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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자 2024-10-15 조회수 145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든 노화가 찾아오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우리의 신체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됩니다.

여러 증상 중 대표적으로 누구나 들어봤을 '골다공증'이 있으며, 특히 조심해야하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은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뼈가 강도가 약해지고 구멍이 생기는 질환으로


노화ㆍ여성의 폐경운동부족ㆍ칼슘과 비타민D의 부족흡연커피음주스테로이드 약물 복용가족력류마티스 관절염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이 됩니다.


'골다공증'이 심하면 쉽게 골절이 발생할 정도로 위험하며, 골절이 한 번이라도 발생하게 되면 이후 계속 발생될 위험이 높고

후유증은 물론 욕창혈전 등 여러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망률까지 높아질 수 있을 정도의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평소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미리미리 대비하며

몸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수칙


1. 꾸준한 운동


골다공증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뼈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뼈가 충분히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뼈에 가해지는 적절한 스트레스는 뼈의 밀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근육의 양 또한 높으면 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뼈의 밀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30분씩 투자하여 가벼운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고

가벼운 근력운동 또한 병행하여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만약 골다공증이 시작되었거나 비만이 있으신 분들은 골절의 위험도가 있으니 운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충분한 영양(칼슘과 비타민D) 섭취


뼈의 건강 개선을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섭취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뼈의 주 성분은 칼슘으로 칼슘이 풍부한 우유, 멸치, 생선(뼈째 먹는) 등의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으며

뼈의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비타민D의 보충 또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외에도 단백질의 섭취는 뼈의 합성에 활용되므로 적절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염분과 인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뼈가 약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정기적인 건강 체크


정기적인 검진은 몸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정형외과에서 검사할 수 있는 골밀도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수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있다면 발생 이전에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골다공증의 확률이 남성에 비해 4배 이상 높아지는데요?


폐경기에 접어들거나 지나신 여성 분들을 미리미리 호르몬 수치를 점검하시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적절한 체중 유지


체중과다 또는 비만은 여러 근골격계질환의 원인으로 알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체중미달이나 심하게 마른 경우도 골밀도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너무 마르게 되면 뼈의 질량이 줄어들어 골다공증에 위험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술ㆍ담배ㆍ커피 등을 줄이며 평소 충분히 햇빛을 쫴주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골절의 위험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한번 뼈가 부러지면 회복이 많이 힘들며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질 수 있으므로

생활 속의 작은 습관들을 개선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