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절 기능의 저하는 불가피한 현상인데요? 

만약 노화에 대응한 관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게 되면서 관절염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으므로 예방에 있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도 문제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더해져 삶의 질이 낮아지는데요?

그러므로 관절염 예방함에 있어서 일상에서의 생활습관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생활수칙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표준체중 유지

관절염의 발생 유무에 중요한 첫 번째 요소는 체중입니다.

체중은 관절염을 발생시키고 악화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위험요소로 체중이 무거우면 고관절ㆍ무릎관절ㆍ발목관절에 큰 부담을 주게되며

관절염 발생의 큰 원인이 됩니다.

고도비만(정상체중 보다 30kg이상)일 때, 정상체중에 비해 관절염 발생률이 남성 약 4.8배ㆍ여성 약 4배 가량 높으며

비만인 사람이 체중을 5kg이상 감량할 경우 관절염의 위험률이 절반 가량 줄어들게 되므로 몸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으로 인한 관절 손상 예방

두번째로는 관절 손상 예방입니다.

관절의 손상은 관절염의 중요한 위험요소로 간단한 생활습관으로도 발생이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좌식문화가 있습니다.

좌식문화는 관절에 무리를 주어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 중 하나로 일상에서 흔하게 할 수 있는 양반다리ㆍ쪼그려앉기ㆍ무릎 꿇기 등의 자세는 관절에 무리를 주어 관절의 손상을 야기시킵니다.

또한 장시간 서있거나 걷는 행위ㆍ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ㆍ반복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 등도 관절염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같은 자세를 장시간 취하지 않고, 무게를 여러 관절에 분산시키면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

세번째로는 운동입니다.

올바른 신체활동은 뼈와 관절을 건강하게 해주며, 체중 유지 또한 도움을 주어 관절염의 위험을 감소시켜줍니다.

수영과 걷기 등이 도움이 되며, 관절 주변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하루 30분 이상 매일 운동에 투자를 해주면 관절염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은 좋은 예방책이나 잘못하다간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운동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실천해주며 알맞은 보호장비를 통하여 부상을 방지하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관절에 통증 또는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무리한 운동을 피해주세요.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생활수칙은 관절염 및 여러 근골격계질환을 방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몸에 통증이 발생하셨다면 방치하는 것이 아닌 병원 방문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진료를 받으시고 적합한 치료를 병행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