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커뮤니티

최적의 전문성과 최고의 의료기술, 연세다움병원

YOSEI DAWOOM HOSPITAL SERVICE

건강칼럼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한 근골격계질환의 원인 - 낮은 활동량과 과체중

관리자 2024-11-25 조회수 85

요즘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어요. 날씨가 많이 추운만큼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김장 등의 원인으로 인해 질환 또는 외상이 발생하여 병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관절질환을 앓거나 관절이 약한 분들에게 겨울은 매우 혹독한 계절로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근육의 유연성이 저하되어 부상의 위험이 커지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관절 주변이 경직되고 위축되면서 관절 압력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특히 관절염을 앓고 계신 분들의 경우에 통증이 더 심해지기 마련으로 겨울철에는 척추ㆍ관절 관리에 더욱 주의깊어야하며 세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겨울은 추위로 인해 사계절 중 외부 활동량이 가장 적은 계절입니다.

현저히 줄어드는 활동량과 더불어 낮은 기온으로 인한 혈관의 수축은 에너지의 소비량 증가를 발생시켜 체중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체중의 증가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시키므로 늘 신경써주어야 하는데요?

체중이 늘어나면 신체의 하중 역시 늘어나기 때문에 관절이 닳거나 손상되는 위험도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관절 및 척추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바람직한 체중관리에 힘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기름진 음식 피하기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 번 째로 음식섭취가 중요한데요?

가급적 기름진 음식(육류), 고칼로리 음식,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꾸준한 걷기 운동


체중으로 관절 및 척추에 무리가 생기신 분들은 심한 운동을 하기 보다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천천히 걷는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서서히 시간과 강도를 늘려가며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적절한 준비운동ㆍ스트레칭


운동을 시작하기 전 몸에 큰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해주시면

부상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운동 전 무조건 실행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극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단관리를 해주신다면

근골격계 질환에 큰 도움이되며 예방하는데 있어서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오랜시간 가정에 머무르고 움추려있으면 오히려 척추ㆍ관절이 약화될 뿐만 아니라

각 종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관리와 활동으로 사전에 대비하여 건강히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손이 떨리는 원인과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