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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기

CLINIC REVIEW

연세다움 건강칼럼

YONSEI DAWOOM HEALTH COLUMN

연세다움병원에서 다양한 건강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손이 떨리는 원인과 예방법
손이 떨리는 원인과 예방법
온몸에 긴장도가 높았다가 갑자기 풀릴 때 일시적으로 손이 떨리곤 하는데요?또는 장시간 손을 사용한 이후,  힘이 빠졌을 때 등 손이 떨리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손의 떨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손떨림과 동시에 통증이 동반된다면 평소 생활습관이나 특정 질환 때문에 생긴 것은 아닌지 판단하는게 매우 중요하며,본인이 어떠한 행동을 하고 난 이후에 평소와 다른 떨림과 통증이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필요합니다.오늘은 손이 떨리는 이유가 되는 대표적인 정형외과 질환들과 예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손 떨림 발생 시 의심 질환]1.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우리 몸에는 해부학적으로 신경 압박이 쉽게 일어나는 통로가 있는데 인대나 근막과 같은 섬유 띠 사이를 신경이 지나간다고 하여 ‘터널’이라고 표현합니다.보통 손목의 무리한 사용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터널 내부가 좁아져 발생되는 질환이지만현대에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젊은 연결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장기간 방치할 경우 손떨림을 넘어 손저림, 감각 저하, 운동 장애가 동반될 수 있으며, 정교하게 손을 사용하는 일이 버겁게 느껴지므로적절한 시기의 치료가 중요합니다.2. 손목 건초염손목 주변의 힘줄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수부질환으로손떨림과 엄지손가락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손을 자유자재로 부드럽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근육과 힘줄, 힘줄을 감싸는 건초라는 조직이 필요한데반복적인 손의 사용은 힘줄에 마찰을 생기게 하여 염증과 손상이 발생됩니다.설거지, 빨래 등 손의 힘이나 손목을 자주 비트는 일을 하는 주부의 경우에 쉽게 발생되며아기를 키우는 여성들에게도 자주 발생되는 질환입니다.3. 목디스크[경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또한 손이 저리는 이유 중의 하나로 꼽히는 질환입니다.목디스크의 초기 증상으로 손이 저리거나 팔이 찌릿하는 방사통을 보일 수 있기에수면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떨림이 있다면 즉시 정형외과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물론 목디스크의 경우 수부의 통증만이 아닌 목, 어깨 통증이 함께 동반합니다.손떨림의 원인은 여러 원인에서 시작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늘 직시하는 것이 좋으며,일상에서의 적절한 예방을 통해 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손떨림 예방]1. 적절한 영양 섭취견과류 및 생선은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평상시 신경기능을 관리하고 싶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입니다.2.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PC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손 떨림 및 수부질환이 다양하게 발생합니다.시간을 정해두고 적절하게 사용하거나, 과도한 사용으로 손이 저리거나 할 때는 휴식을 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3. 스트레칭손목과 손가락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관절의 유연성이 축소되지 않도록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에 손을 담가서 피로를 풀어주거나, 온찜질을 병행하는 것도 손목 휴식에 좋은 방법입니다.생활 속의 작은 습관들을 개선하는 것은 최고의 예방법이자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원동력입니다.그럼에도 지속되는 손떨림이나 통증 발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긴다면적절한 시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로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급격한 온도 저하로 추워지는 날씨, 생활습관 개선으로 대비하세요.
급격한 온도 저하로 추워지는 날씨, 생활습관 개선으로 대비하세요.
최근 가을비가 내리면서 갑작스러운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뚝 떨어지는 기온에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움츠려 들게 되는데요?움츠러든 몸과 더불어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ㆍ혈관 등도 수축을 하게 되면서 몸이 전체적으로 긴장되고 뻣뻣해집니다.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가면 척추(목ㆍ허리)는 물론 어깨ㆍ무릎 등의 여러 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몸이 뻣뻣해지고 경직되어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외상으로 인하여 많은 환자분들이 병원에 방문하시곤 합니다.사람의 몸은 추위에 노출되면 열의 발산을 막기 위해 자동적으로 근육과 인대 등을 수축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또한 추위에 대항하여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교감신경계의 작용으로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렇다면 기온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하려면 어떠한 방법으로 대비해야 할까요?1.보온기온이 낮아지며 발생하는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우선입니다.상의는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옷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목과 어깨에 부담이 덜 가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목은 우리 몸의 부위 중 체온 손실이 쉽게 발생하는 부위이기 때문에스카프나 목도리 등을 활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2.외출 중 자세또한 외출 중에 춥다고 해서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행동은 상체를 움츠려 들게 하며,미끄러지거나 할 때 부상에 노출이 될 수 있으므로 장갑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3.귀가 후 휴식야외활동을 마친 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하게 되면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4.꾸준한 운동 및 올바른 자세평상시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등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 또한 추운 날씨에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스트레칭은 통증이 있는 사람도 무리없이 할 수 있으며 근육과 뼈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유연함을 만들어주어 부상을 방지하는데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또한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자세와 습관들은 신체 내에 꾸준한 스트레스를 주므로 생활을 바르게 개선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됩니다.요즘처럼 갑작스럽게 추위가 찾아오고 점점 더 추위가 심해지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움츠러들고 여러 근골격계 질환 및 외상이 발생될 수 있으니평상시 생활에 있어서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 노출을 예방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을철 산행으로 인한 척추ㆍ관절 질환 예방
가을철 산행으로 인한 척추ㆍ관절 질환 예방
안녕하세요! 연세다움병원입니다. 어느덧 올해도 점점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선선해진 날씨만큼 점점 야외 활동의 시도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무덥던 여름에는 마냥 망설이던 산책ㆍ등산 등의 야외 활동 빈도가 날씨가 선선해져 활동하기 편해짐으로 증가하게 됩니다.그러나 낮은 활동량으로 익숙한 삶을 살다가, 갑작스럽게 활발한 야외활동을 즐기게 된다면 여러 관절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점차 선선해지며 가을에 가까운 날씨가 형성되면 많은 분들이 등산을 즐기시곤 하는데요?등산은 전신 운동으로 심폐 기능의 강화와 다리 근육 발달로 하체 건강을 유지하기에 좋으며,스트레스 또한 해소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즐기시는 운동입니다. 그러나 등산은 척추 및 무릎ㆍ발목 등 여러 관절에 무리를 주며, 낙상 등의 사고 또한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해야합니다.오늘은 안전하고 건강하며 즐거운 산행을 위해 가을철 등산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1. 등산 전/후 스트레칭등산 전ㆍ후의 스트레칭은 안전한 등산을 위한 목적과 부상 및 등산 후의 후유증을 방지하는 목적에 있습니다.등산 전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은 경직되거나 뭉쳐있던 근육들을 풀어주며, 관절의 움직임 범위 또한 넓혀주어 부상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또한 등산을 마친 후에도 스트레칭을 해주면 몸의 피로와 근육이 받은 피로 등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등산 후의 후유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2. 등산화ㆍ등산 스틱 등 장비 착용등산은 심폐기능 향상 및 근력ㆍ근지구력 등을 강화시켜주는 매우 좋은 운동이지만,바르지 못한 자세로 등산을 할 경우 무릎, 발목 등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이며, 미끄러짐ㆍ낙상 등의 사고발생에 노출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한 운동입니다.그러므로 등산을 할 때에는 마찰력이 좋고 밑창이 튼튼한 '등산화'를 착용하여 미끄러짐으로 인한 낙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또한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을 신는 것도 부상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하산을 할 때 무릎에 실리는 하중으로 인하여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등산스틱'을 사용하여 무릎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3. 배낭을 착용하려면 가볍게등산을 하게되면 많은 분들이 비상시 사용할 물품을 위해 배낭을 소지하는데요?장시간 등산을 하다보면 허리에 많은 부담이 실릴 수 있으며,가파른 오르막을 산행할 때 배낭이 무겁다면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게 되어 낙상의 위험이 큽니다.때문에 배낭의 무게는 본인 체중의 10 ~ 30%로 해주는게 좋으며, 최대한 가볍게 해주는게 좋습니다.또한 가벼운 물건을 아래쪽에 무거운 물건은 위쪽에 수납하고 배낭이 엉덩이 밑으로 내려가지 않게 끈 조절을 통해 착용을 해주세요.이는 무게중심이 허리에 쏠리지 않게하여 보다 부상을 방지해주며 편안한 산행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4. 평상시의 꾸준한 운동등산으로 인한 관절질환 발생으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은 보통 평소 운동을 안하거나,몸 관리에 소홀하신 분들이 갑자기 등산을 하는 경우 또는 연령층이 높으신 분들의 경우가 많습니다.평상시 걷기 및 근력운동들을 틈틈히 하여서 관절 주변의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충분한 관리로 준비가 되었을 때 등산을 즐기시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이 가능합니다.오늘 관절 및 척추 질환에 대해 예방하는 산행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점차 단풍도 피고 날씨가 더욱 시원해질 것을 기대하여 가을 산행을 계획하신다면,일정만 계획할 것이 아닌, 산행 중 발생될 사고 및 부상 대비 또한 계획하셔서 즐겁고 보람있는 산행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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